[한국뉴스] 한국 2차전지 수입액 중 77% 가 한국 기업의 재중 공장에서 나온다
시간:1970-01-01편집:admin읽기:267
핵심 제시사항:kgb/한국의 올해 1~8월 2차전지 수입액 약 62억 달러 중 77% 가 한국 파워배터리'빅 3'의 중국 공장에서 나왔다.한국 최대의 야당인 공동민주당의 이장섭 의원
올해 1~8월 2차전지 수입액 약 62억달러 중 77% 가 한국 파워배터리'빅 3'의 중국 공장에서 나온 것이다.
제1 야당인 공동민주당 이장섭 의원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.이에 따르면, 한국의 2차전지 수입액은 2021년 36억달러에서 2022년 60억달러로 늘었고, 올해 1~8월에는 62억달러를 기록했다.이 중 중국 수입액은 2021년 33억 달러에서 2022년 56억 달러, 올해 1~8월 59억 달러로 늘었다.
특히 국내 배터리'빅 3'인 lg 신에너지 · sk on · 삼성 sdi의 중국 수입액은 2021년 20억달러에서 2022년 46억달러, 올해 1~8월 48억달러로 급증했다.올 1~8월이 3개사의 자화 배터리 수입액은 전체 배터리 수입액의 77.4%를 차지했다.
특히 한국은 2차전지 소재 확보에 있어 대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다.전구체, 수산화리튬 등 2차전지 제조에 필요한 핵심 광물과 가공품은 한국이 중국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96.4%에 이른다.정부는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비축목표를 세웠지만 실제 비축분은 이에 훨씬 못 미친다.비축목표는 100일분 생산이지만 실제 비축분은 5.8일분에 불과하다.